[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가 옛 농촌진흥청으로 청사를 옮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는 그동안 수원시 조원동 시체육회관 1층을 사무실로 임대해 사용해왔다. 그러나 공원녹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권선구 수인로 126번지 옛 농촌진흥청 후생관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후생관 리모델링은 지난 5월 시작돼 이달 4일 완료됐다. 청사 이전은 오는 13일 마무리되며, 오는 14일 새 청사에서 업무가 시작된다.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별로 안내 전단지를 배포하고,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참여와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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