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코스닥 지수는 개인 매수세에 670선을 회복했다.
11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3.04포인트(0.45%) 오른 671.3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개장 4분 만에 하락 반전했지만 이내 다시 상승 전환해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만 229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7억원, 15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종목별로 반도체(2.25%), 종이목재(2.84%), 출판·매체복제(2.30%), 인터넷(0.15%), 디지털컨텐츠(0.82%), 금속(0.69%), IT부품(0.11%) 등은 오름세를, 화학(-2.14%), 통신서비스(-1.25%), 통신장비(-0.55%), 방송서비스(-0.19%), 제약(-0.06%)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이오테크닉스(17.98%)가 17%대 급등 중이고, 셀트리온(3.31%), 동서(4.15%), 메디톡스(1.55%), 로엔(2.85%), 바이로메드(0.57%) 등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CJ E&M(-0.43%)과 파라다이스(-0.94%), CJ오쇼핑(-0.56%)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종목 포함 517종목이 상승 중이며, 하한가 1종목 포함 474종목이 하락 중이다. 100종목은 보합권.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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