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김재필 www.tbroad.com)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동요 중 하나인 '노을'의 고향 평택시에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 2회 노을동요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티브로드와 노을문화재단, 평택문화원, 평택시사신문이 공동주관하고 평택시가 주최하며, 독창·중창(10명 내외)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노을동요제 홈페이지(www.noel.or.kr)에서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경기도 평택시 중앙로 280 문예빌딩 3층 노을동요제 담당자)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5일 본선 진출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노을동요제 홈페이지(www.noel.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를 받아 작성해 피아노 반주로 노래한 영상(악보와 동일)을 CD에 담아 악보 3부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응모 관련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선에 진출한 15개팀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3시에 평택시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평택시 비전동 소재)에서 열띤 경연을 치르게 된다. 본선은 티브로드 지역채널 4번을 통해 티브로드 전국 권역으로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노을동요제는 이동진 작사와 최현규 작곡으로 평택에서 태어난 동요 '노을'의 이름으로 지어진 동요제로 지난 2010년 1회 대회를 개최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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