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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가을을 닮은 디저트 '몽블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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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가을을 닮은 디저트 '몽블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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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가 가을에 어울리는 프랑스 정통 디저트 '몽블랑'을 14일부터 선보인다.

프랑스어로 하얀 산이라는 뜻을 가진 '몽블랑'은 알프스 산맥의 제일 높은 몽블랑 봉우리를 형상화해 밤 크림인 마롱 위에 슈거 파우더를 하얀 눈처럼 뿌린 프랑스 정통 디저트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산과 국내 공주산 밤으로 만든 몽블랑 등 홀케이크 3종과 고구마 몽블랑, 피스타치오 몽블랑 등 조각케이크 6종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홀케이크가 3만8000원부터, 조각케이크가 1만1000원부터이다.


국내 공주산 밤을 활용한 진한 마롱 풍미의 바삭한 타르트 케이크를 비롯해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증류주인 럼에 절인 건포도와 머랭으로 속을 채우고 다쿠아즈와 호박 크림치즈가 조화를 이룬 무스 케이크, 촉촉하고 고소한 마롱 크림을 넣은 오리지널 마롱 쇼트 케이크를 선보인다.


조각 케이크로는 고소한 맛의 피스타치오, 호박, 고구마, 달콤한 럼 외에도, 국내 공주산 밤을 올린 몽블랑이 있다.

'몽블랑'이라는 이름은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인 몽블랑에 반한 이탈리아 요리사가 처음으로 만들었지만, 프랑스로 건너와 프랑스 사모니의 한 제빵사로 인해 '몽블랑'이라 불리우게 됐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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