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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애널리스트 30여명과 후레시푸드 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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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식생활을 책임질 수 있는 편의점 먹거리의 성장 가능성 알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GS리테일이 애널리스트에게 후레시푸드(이하 FF) 제조 공장의 위생적이고 현대적인 시설을 소개했다.


GS리테일은 지난 10일 증권사 애널리스트 30여명과 함께 경기도 오산에 있는 후레쉬서브(FF공장)를 방문해 도시락, 주먹밥, 샌드위치 등 FF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하고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조윤성 GS리테일 부사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애널리스트에게 GS25의 먹거리와 편의점 사업의 성장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에서 판매되는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조되는 전 과정을 애널리스트에게 공개함으로써 눈부신 발전을 이룬 편의점 먹거리의 현재를 알리고, 향후 대한민국 식생활을 책임질 수 있는 먹거리로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 같은 투어를 마련했다.

위생문제 발생 가능성으로 인해 일반 고객들의 방문이 힘든 FF 제조 공장의 위생 시스템과 자동화 된 설비를 애널리스트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편의점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식품 제조 기술, 식품 안전성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시간을 통해 편의점의 성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이다.


GS리테일은 에어 샤워와 신체소독이 진행되지 않으면 출입구 잠금 장치가 열리지 않는 등 반도체 공장을 방불케 하는 위생 시스템을 애널리스트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식재료의 원산지와 구매처, 선진화된 조리 기술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편의점 먹거리의 우수성을 확인시켰다.


조윤성 GS리테일 부사장은 “애널리스트가 편의점 사업을 보다 깊이 있고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투어를 기획했다”며 “편의점 먹거리 기술과 품질은 지속 발전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성장 가능성을 알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GS25에 FF를 공급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의 위생과 설비 기준을 제시하고, 상품의 R&D를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2007년 후레쉬서브를 자회사로 설립해 업계 최초로 해썹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GS리테일은 후레쉬서브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소 파트너사가 위생 설비를 갖추고 상품의 제조 기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GS25에 FF를 공급하는 모든 중소 파트너사가 해썹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 먹거리만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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