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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포장 케이스가 장난감으로 변신…GS수퍼, 에그플레이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계란 포장 케이스가 장난감으로 변신…GS수퍼, 에그플레이 출시 에그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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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취식 후 케이스를 블록 장남감으로 이용 가능해
식품에 재미를 추가한 창조적인 상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9일 기존 계란 케이스의 개념을 완전히 뒤엎은 혁신적인 상품, ‘에그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그플레이는 포장된 계란을 다 먹고 난 후 케이스를 블록 쌓기 장남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신개념 계란 상품이다.

그동안 날계란이 깨지지 않도록 포장하는 용도로만 인식돼온 플라스틱 계란 케이스를 블록 쌓기 장난감이라는 전혀 새로운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GS수퍼에 계란을 공급하는 중소 파트너사 조인이 이탈리아에서 에그플레이 케이스를 들여와 계란과 함께 판매하게 됐다. 가격은 3280원(특란 8입).


장난감 안전성 검사까지 마친 에그플레이는 파랑, 연두, 노랑, 핑크색 4가지로, 블록을 모을수록 다양한 모양으로 연출 가능해 어린 자녀가 있는 집은 장난감으로 재미있게 활용이 가능하다.


문용진 GS리테일 축산팀MD는 “쓰레기로 여겨지던 계란 케이스를 블록 장난감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혁신적인 상품”이라며 “고객들에게 계란의 맛과 영양에 재미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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