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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15일 ‘2015 여성사회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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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일곡도서관 강당에서 관내 거주 여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5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한 여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일곡도서관 강당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각종 강좌와 현장학습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자원봉사 ▲건강 ▲교육 ▲여성친화도시 ▲문학 ▲실내디자인 등 6개 과정이며 첫 강좌가 열리는 15일에는 자원봉사센터 이강희씨가 강사로 나서 ‘공유와 자원봉사의 다양한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통합의학과 한의학적 건강관리’(22일 김성봉 한의사), ‘마음을 전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10월 6일 정선주 심리상담사), ‘여성이 살맛나는 도시가 미래다’(10월 13일 서정우 기능성디자이너),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10월 20일 문길섭 시암송운동본부), ‘행복을 부르는 실내디자인’(10월 27일, 임종철 대건목공대표)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여성사회교육은 여성의 주체적인 삶에 대한 인식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중장년층 여성의 행복한 삶과 여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여성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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