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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평균 청약경쟁률 7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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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평균 청약경쟁률 7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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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에서 첫 선을 보인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아파트에 3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면서 전 주택형이 모두 1순위 마감됐다.

10일 롯데건설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1구역을 재개발하는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1순위 청약 결과 총 4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4537명이 접수해 평균 73.9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시에서 1순위 청약자가 3만명 넘게 몰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가 몰린 것은 지난해 12월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서 분양한 '창원용지아이파크'로 당시 2만8831명이 신청했다.

총 4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으며 전용면적 100㎡의 경우 중대형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4가구 모집에 599명이 청약 신청을 하면서 149.75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가구 수가 가장 많았던 전용면적 84㎡B형은 244가구 모집에 1만7998명이 청약하면서 73.76대 1의 경쟁률을, 84㎡A형도 185가구 모집에 1만2211명이 몰리면서 6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됐다. 59㎡는 34가구 모집에 3729명이 신청, 경쟁률 109.68대 1을 기록해 소형 아파트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증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형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창원에서 선보인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대기 수요자가 많았다"며 "마산과 창원 상권을 모두 아우르는 핵심 입지와 대단지 커뮤니티, 그리고 롯데건설의 차별화된 설계 와 조경이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0㎡ 118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마산삼성병원, 사화협동화단지가 가깝고 차로 마산자유무역지역까지 10분, LG전자 창원공장과 STX중공업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까지 20분이 이동이 가능해 창원·마산을 아우르는 직주근접 주거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계약은 21~23일이다. 견본주택(055-222-0070)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71-8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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