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도 평택과 충남 아산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패스포트'가 나왔다.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지난달 말부터 평택과 아산 여행 통합 패스포트 '호수를 따라 평택ㆍ아산 여행다이어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평택아산 패스포트는 평택과 아산의 주요 관광지 8곳에서 배포된다. 관광지 5곳 이상에서 도장을 받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패스포트는 감성적 체험을 중시하는 젊은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의 트렌드를 반영해 여행 다이어리, 여행지도, 컬러링 엽서, 여행지 스티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패스포트에 등장하는 8곳은 ▲지영희국악관 ▲평택호 관광안내소 ▲정도전 사당 ▲평택국제중앙시장 송탄관광특구 안내소(K55 정문 앞) ▲아산시의 외암민속마을 ▲은행나무길 ▲온양민속박물관 ▲아산코미디홀 등이다. 이들 중 5곳 이상을 방문한 관광객과 8곳 모두 방문한 관광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준다. 5곳 이상 방문객은 보조배터리를, 8곳 전부를 방문한 관광객은 내일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패스포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호수를 따라 평택ㆍ아산 홈페이지'(ptasan.com)에서 확인가능하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패스포트 '호수를 따라 평택ㆍ아산 여행다이어리'는 여행의 아날로그적 감성과 정보탐색의 편의성을 모두 담은 종합선물세트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선물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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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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