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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자치단체 정부3.0 벤치마킹 투어 곡성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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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자치단체 정부3.0 벤치마킹 투어 곡성군에서 개최 행정자치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제6차 자치단체 정부3.0 벤치마킹 투어가 8일 곡성군 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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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은 국민 행복을 추구하는 정부3.0의 핵심적 가치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행정자치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제6차 자치단체 정부3.0 벤치마킹 투어가 8일 곡성군 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개최됐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정부3.0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벤치마킹 투어를 실시해왔다. 이번 제6차 자치단체 정부3.0 벤치마킹 투어는 협업행정을 주제로 목원대 신열 교수의 특강과 4개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표준매뉴얼(안) 발표,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행정자치부 박병호 조직정책관, 전라남도 김영선 행정부지사, 유근기 곡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에서 15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강사로 나선 목원대학교 신열 교수는 협업은 국민 행복을 추구하는 정부3.0의 핵심적 방법론이며, 과학적인 행정 추진, 예산낭비 근절, 정책갈등 극복을 위해 이제 협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강조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업무의 전문화, 세분화로 야기된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협업을 통해 통합적이고 융합적인 행정을 펼쳐야 수요자인 국민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 중 우리 지자체에 접목할 수 있는 것들을 탐색해 보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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