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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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가 이달부터 구민의 인권존중·보호와 인권침해, 차별을 예방하고 권리구제를 위해 ‘인권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동구는 이날 김해원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대 옴부즈맨으로 위촉했다.
인권옴부즈맨은 동구 소속기관 및 관계기관의 행정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등 권리구제를 위한 민원접수 및 상담·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인권교육과 인권문화 개선·확산 등 인권증진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제도 운영의 중립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참여 인권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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