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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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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11월 8일까지 성인 910명 대상

광주광역시 동구는 주민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하는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11월8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08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에 맞는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체계적 보건사업을 계획·수립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조사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1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자조사표(CAPI)가 탑재된 노트북으로 묻고 답하는 1:1 면접조사 방법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개인위생 등 총 18개 영역 211개 문항이다.


동구 관계자는 “건강수준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정확한 결과를 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에서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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