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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신수가 4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시애틀 좌완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맞대결에서 안타를 터뜨렸다. 1회초 1사 주자 없이 첫 타석을 맞이한 추신수는 엘리아스의 3구째 커브를 쳤지만 1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엔 선두 타자로 나서 엘리아스의 5구째에 루킹 삼진 당했다.
추신수는 이어 6회초에는 안타를 터뜨렸다. 1사 1루에서 엘리아스의 2구째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4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프린스 필더의 사구로 2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우전안타 때 홈을 밟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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