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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이혼 한 달 만에 의문의 여성과 홍콩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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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이혼 한 달 만에 의문의 여성과 홍콩行 서세원.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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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이혼한 서세원이 의문의 여성과 함께 공항에 나타났다.

8일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서세원은 이날 오전 한 여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서세원은 공항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계속해서 주변을 의식했다고 알려졌다.

서세원은 이 매체를 통해 "(여성과) 같이 여행가는 건 아니다. 공항에 누구 좀 만나러 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은 손에 여권과 항공권을 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은 지난달 21일 서정희와 합의 이혼했다. 이날 서세원은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 기일에 참석하지 않았다.


앞서 서세원과 서정희는 이혼소송과 별개로 상해혐의 문제를 두고 법정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서세원은 '자신과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부인 서정희에게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돼 지난 5월 징역 6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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