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용석 불륜스캔들 A씨, 돌연 '번복글' 삭제…'왜?'

시계아이콘01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강용석 불륜스캔들 A씨, 돌연 '번복글' 삭제…'왜?' 강용석 블로거 남편 형사고소.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용석과 불륜설에 휩싸인 파워 블로거 A씨가 '홍콩 여행사진' 속 남성이 강용석이 맞다고 인정 후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A씨는 지난 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한 매체에서 공개한 두 장의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A씨는 "사진은 2여년이 지난 사진으로 제가 찍은 기억조차 없이 어떻게 입수되었을까 의문이 들어 제가 찍고 지운 예전 단말기를 입수 의뢰해 원본 복원을 거쳤지만 원본은 복원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어 "여러 기사나 댓글은 제가 sns에 직접 올린 사진으로 오해하고 있으나 제가 게시한 적이 없다. 그러므로 이에 해당한 불법 절취 또는 복제폰 의심으로 해당 증거가 어찌하여 공개되었는지 비공개를 당부한 사법부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에 대한 형사 재판이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또 공개된 사진 속 인물에 대해서는 "멀리 찍혀 보이는 사람은 강용석씨가 맞다. 홍콩에서 강용석씨를 만난 적 없다는 거짓해명을 가슴깊이 뉘우치고 속죄한다"라면서 "각자의 업무상 홍콩을 다녀온 것이며 하여 입국 날짜가 전혀 다르며 숙소 또한 각자 다르고 먼 곳"이라고 밝혔다. 강용석 불륜 스캔들 A씨는 "각자의 업무 기간 중 연락이 닿은 그 날 저녁 약속을 하였고 예약시간 전까지 남는 시간이 있다기에 제 숙소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식사를 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강용석 불륜 스캔들 A씨는 이어 "당시 제가 부인했던 이유는 '홍콩'이라는 단어로 스캔들이 일파만파 퍼지며 당사자가 만남을 잠시라도 인정하는 순간 해당 스캔들을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는 듯한 부적절한 만남으로 인정할 것 이라는 불안감과 두려움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A씨는 강용석과의 불륜에 대해 부정하며 "의뢰인과 변호인으로 만나, 해당 재판이 길어지며 제 고충과 사견을 토로했고 다른 의뢰인들의 소송을 연결해주었으며 그렇게 지인으로 지낸 것이 전부다"라면서 "마치 부적절한 사이로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sns 내용은 편집 왜곡된 것은 맞다. 이에 해당하는 형사소송 또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 일본여행 당시 제시한 영수증 의혹은 강용석변호사의 크레디트카드가 맞다. 당시 제 지인과 일본여행을 계획하던 중 강용석변호사 또한 일본 출장을 간다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행선지를 함께하면 어떠시겠냐 저녁을 사시겠다 의견을 나누고 어차피 하루만 다녀와야 했던 여행이기에 그에 동의하고 같은 행선지에서 오후에 만났다"라면서 "허나 일정상 강용석변호사가 저녁식사를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며 크레디트카드를 제게 주고 식사를 하라했으며 그 가격을 찍어 전송하였다. 그 사진 또한 전송 후 지운사진으로 현재 절취 또는 통신법위반으로 형사고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이에 관한 모든 내용은 형사상 또는 검찰조서에서
거짓없이 이뤄져야하는 바, 제 블로그에 스스로 강용석을 홍콩에서 보지않았다는 거짓을 게재한 것을 위 사항에 밝혔듯이 상대와 관계를 부적절한사이로 여론이 흘러감에 두려운 마음으로 이전 포스트를 한 점을 이웃님들께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용석은 블로거 A씨의 남편과 그의 법률대리인을 불륜 스캔들을 제기한 것에 대해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강용석은 지난 달 18일 불륜 보도 사진과 SNS 내용이 조작된 것과 동시에 A씨의 남편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모든 출연 방송에서 자진 하차했다.


현재 A씨 블로그 문제의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