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수출유망 해외전시회'의 한국관을 운영할 주관단체를 9월 18일(금)까지 모집한다.
무역촉진단 파견사업으로 추진되는 '수출유망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관련 업종별 단체를 주관단체로 선정하여 관련 해외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해 파견하는 수출지원 사업이다.
'수출유망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은 일반전시회에 비해 지원횟수가 적으나 기업들의 참가수요가 높고, 수출성과도 일반전시회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종별 단체는 중소기업해외전시포털(www.sme-expo.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해외시장과(042-481-4473) 및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실(02-2124-3181~4)로 문의하면 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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