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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넥슨 결별은 불확실성 제거…긍정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7일 KTB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목표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발생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 22만원은 유지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19만원 수준의 주가에서 결별 가능성이 높으며 이 시점까지 실적과 신작 모멘텀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존 주장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최대주주 넥슨(지분율 15.1%)의 지분 매각 우려로 최근 4거래일간 18% 급락했다.


그는 "우리 전망대로 넥슨의 지분 매각이 최근 현실화되면서 우려가 증폭되고 있지만, 우리는 오히려 이를 불확실성 제거의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넥슨의 지분 매각 이후를 대비한 매집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단기 실적, 특히 3분기 실적이 저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부정적 요인이지만, 올해 길드워2 확장팩 판매,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TCG 출시와 이후 아이온 레기온즈, MXM, 리니지모바일 , 리니지이터널 등의 주요 신작 모멘텀은 긍정적 "으로 평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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