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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소지섭이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에 까메오로 출연했다.
영화 '사도'는 과거 조선시대 영조와 사도세자 이야기를 다룬다.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인 사도세자가 뒤주에 8일간 갇혀 죽었다는 결말은 영화에서도 그려질 예정이다.
이번 영화에서 소지섭은 할아버지 영조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모습을 회상하는 '정조' 역할로 짧게 출연한다.
소지섭은 "분량에 상관 없이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시나리오가 좋아서 출연을 결정했는데,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거듭했다" 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 작품을 통해 이준익 감독과 다시 만나고 싶다" 고 '사도' 까메오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도'는 9월 16일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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