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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5일 책 읽어주는 이벤트에 나선다.
문체부의 4일 설명에 따르면 김 장관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찾아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유치원생들에게 책을 읽어준다. '책 읽는 대한민국' 홍보의 의미가 담긴 노란 앞치마를 두르고 '우리는 엄마와 딸', '고양이는 나만 따라해' 등 어린이 그림책을 보여준다.
김 장관이 시연하는 '책 읽어 주세요' 사업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2012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이다. 가이드북 제작, 체험수기 공모 등으로 꾸려져왔는데, 올해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책읽어주기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내년부터는 전국은행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전국 공공도서관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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