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한 가족친화 경영 인정 받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3일 오후 1시 30분,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유공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지난해까지 ‘여성주간’으로 진행되었던 행사로, 이날 기념식에는 양성평등을 실천한 모범부부 5쌍, 양성평등 사회실현에 기여한 3개 단체,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선 2개 기업, 유공시민 4명, 유공공무원 1명이 수상을 했다.
특히 광주은행은 남녀평등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한 가족친화 경영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 기업문화 조성에 노력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광주은행은 현재 다자녀 호봉가산제 운영, 책임자 승격시 여성할당제 시행, 육아 휴직후 복직시 거주지 인근 영업점 배치 등 양성평등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광주은행 양승재 부행장은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및 가족 친화적 인사정책을 바탕으로 조화로운 직장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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