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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부부 체외수정 이식배아 최대 5개→3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난임 부부가 체외 수정을 할 경우 한 번에 이식할 수 있는 배아 수가 최대 5개에서 3개로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산모와 태아 건강보호를 위해 이 같은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 의학적 기준 가이드라인'을 2일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여성의 난소 기능이 저하되는 만 35세 이상은 최대 3개까지, 35세 미만은 최대 2개까지 배아를 이식할 수 있다.


현재까지 부부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만 40세 이상이면 최대 5개까지 배아 이식이 가능했지만, 조산이나 미숙아 출산 확률이 높아 문제가 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보건복지부가 난임 부부 지원 사업 중앙심의위원회의 의결로 결정됐으며, 다음 달부터 적용됩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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