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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특허정보박람회, 기업 '특허 활용 전략' 수립 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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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청은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경계를 초월한 지식재산’이라는 주제로 ‘국제 특허정보박람회(PATINEX 2015)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특허정보의 전략적 활용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특허정보는 기업 및 국가의 핵심 자산으로 부각되고 있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한 이 박람회는 국내외 지재권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특허정보서비스 업체들의 전시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허청은 박람회 첫날 심영택 한국라이센싱협회 부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별 컨퍼런스를 실시하고 특허정보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할 예정이다.


또 전시행사에선 ㈜윕스, 렉시스넥시스, 위즈도메인 등 국내외 17개 특허정보 업체 및 기관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이 특허정보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PATINEX 홈페이지(www.patinex.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우 정보고객지원국장은 “박람회는 국내외 선진기업들의 특허정보 활용전략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특허 활용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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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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