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청은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1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15년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지난 2011년 시작된 후보자 추천은 학교현장에서 발명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발명문화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선발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교육기관·교육행정기관·교육연구기관 소속의 3년 이상 근무자와 발명교육 확산 및 문화조성에 공헌한 현직 초·중·고 교원 등이다. 대상자는 발명교육 관련 기관·단체·학회 및 소속 학교장은 대상자를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특허청은 발명교육확산 분야 4명, 발명교육기반 조성 분야 2명, 발명교육 확산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 2명 등 총 8명을 선발하고 대상 수상자에게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표창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과 공로상 수상자에게 특허청장 표창 및 상금 2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또 해외 발명교육기관을 방문, 발명 분야의 학술정보를 얻고 견문을 넓혀갈 기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내년 2월 ‘발명교육 컨퍼런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 www.ip-edu.net)를 참조하거나 전화(02-3459-275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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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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