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얼굴' 정성호, 이번에는 '영만쌤' 분장…'완전 똑같아'

정성호. 사진=SNL 페이스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천의 얼굴' 개그맨 정성호가 이번에는 '종이접기 아저씨' 영만쌤을 패러디했다.

케이블 tvN 'SNL KOREA'는 1일 페이스북에 정성호가 김영만의 방송을 패러디한 모습의 사진 1장을 올렸다. 정성호는 김영만이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 나왔을 당시와 똑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흰색 안경에 숱 없는 올백 머리까지 따라한 정성호는 딱풀을 립글로스인양 입술에 바르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정성호는 정말 천의 얼굴이다" "댓글 읽기 전까지 영만쌤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앞서 얼굴을 똑같이 따라하는 일명 '얼굴모사'로 유명한 정성호는 박근혜 대통령부터, 수영선수 박태환, 가왕 조용필, 가수 임재범,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 애플사를 설립한 스티브 잡스 등을 흉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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