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브랜드숍 어퓨는 '에센셜 소스 마이크로 에센스' 2종과 '에센셜 소스 마이크로 크림’ 2종 등 총 4종의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에센셜 소스 마이크로 에센스와 크림 4종은 브랜드숍 최초로 피부 유사 성분을 마이크로 단위의 미세 입자(0.1~0.4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로 만들어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2중막 구조의 마이크로 입자에는 식물 줄기 세포로 불리는 식물 캘러스 추출물을 접목시켰다. 식물 캘러스 추출물은 유해환경에 노출된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유수분 증발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화장품의 인체효능과 안전성을 검증, 평가하는 엘리드가 20일간 성인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참가자 전원이 '화장이 더 잘 받는다', '피부결이 매끄러워졌다'고 대답하는 등 피부 상태가 개선됐다고 응답했다.
신제품은 피부 유형과 원하는 효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퓨어 브라이트' 라인과 '네버 드라이'라인이 각각 에센스와 크림으로 준비됐다. 퓨어 브라이트 라인에는 유수분 균형을 맞춰주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다마스크 장미 추출물이, 네버 드라이 라인에는 보습력이 뛰어나고 피부 영양을 채워주는 부활초 추출물이 함유됐다.
에센셜 소스 마이크로 에센스는 1만6000원(130ml), 크림은 1만8000원(50ml)이다. 전국 어퓨 매장과 뷰티넷(www.beautynet.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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