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정은이 자신의 결혼에 관해서 입을 열었다.
김정은은 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남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은 당연히 있지만 구체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소식이 있으면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현재 재미교포 출신의 금융인과 열애 중이다. 남자친구의 나이나 직업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교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매주 금요일 마다 데이트를 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어려운 캐릭터를 맡아서 정신적으로 힘든 날이 많았는데 남자친구 덕분에 위로를 많이 받았다"며 "남자친구가 토닥토닥 위로를 해주고 스태프들이 금요일만 되면 먼저 '데이트 가야지'라고 말해주더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김정은은 최근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아들을 잃은 여자 정덕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