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닥지수가 낙폭을 만회하며 66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29분 코스닥은 전날보다 5.95포인트 떨어진 666.99를 기록 중이다. 이날 2%대 급락한 659.60으로 출발한 코스닥은 낙폭을 점차 줄여가며 660선을 회복한 상태다.
외국인이 162억원어치를 사들이며 나홀로 지수 상승를 이끌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0억원, 5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컴투스와 바이로메드가 각각 3.29%, 2.83% 강세를 보이고 있고 CJ E&M도 0.88% 상승 중이다. 반면 셀트리온(1.56%), 다음카카오(1.76%), 동서(0.12%), 메디톡스(1.71%), 로엔(1.99%), 파라다이스(1.97%), GS홈쇼핑(0.89%) 등이 하락 중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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