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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서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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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15개 자치단체장 공동대책협의회 출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일산~퇴계원 36.3km)의 불합리한 통행료 인하를 위해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 15개 자치단체와 공동대책협의회를 출범고, 오는 10월31일까지 은평구청 교통행정과(☏351-7752)와 동주민센터에서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서명 시동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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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구간은 동일한 순환도로임에도 민자로 조성해 km 당 요금이 132원으로 세금으로 지은 남부구간의 50원과 비교하면 2.6배가 비싸다.


또 도로 본선의 중간에 요금소가 있는 남부구간과 달리 북부구간은 나들목(IC)마다 요금소가 있으며, 남부구간은 출퇴근 및 야간시간에 50%까지 요금을 할인하지만 북부구간은 해당되지 않는다.


이에 공동대책협의회는 ▲북부구간 재정사업 전환과 남부구간 수준으로 통행료 인하 ▲본선 외 나들목(IC) 요금 징수 즉각 폐지 ▲차별적 요금체계 해결을 위하여 주민 여론을 수렴해 관계부처 등에 통행료 인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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