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2015)'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인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12개국 92개 업체와 국내 212개 업체 등 304개 업체, 1만2000명 이상 국내외 구매자가 참가한다.
원사, 교직물과 기능성직물, 고기능성 야외활동복, 부자재,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섬유기계 등 전체 연계 업체가 참가, 일괄 위탁 체계(원스톱 소싱 시스템)를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대규모 구매자와 국내업체간 1:1 상담회 120건을 주선하고, 중국 TOP 브랜드 CEO 초청 설명회와 기업 탐방과 신소재 트렌드 포럼 등을 진행한다.
윤상직 장관은 "우리나라 섬유패션 신소재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중국,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자"며 "고성능 고기능성 섬유의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섬유패션 강국 코리아를 실현하자"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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