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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광주아리랑대축전 ‘랑데뷰 아리랑’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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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제4회 광주아리랑대축전 ‘랑데뷰 아리랑’ 17일 개막 한민족의 한과 흥, 멋을 담은 광주아리랑축전이 오는 17~20일 광주문화예술회관과 금남로 특설무대 등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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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빛골아리랑’·시민체험·아리랑마을 등 다채


한민족의 한과 흥, 멋을 담은 광주아리랑축전이 오는 17~20일 광주문화예술회관과 금남로 특설무대 등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은 1일 기자간담회에서 “‘제4회 광주아리랑대축전(아하 아리랑대축전)’은 ‘지구촌의 한(恨)과 흥(興)’을 주제로 세계 모든 사람들의 한과 흥이 광주아리랑으로 결합된다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행사명은 ‘랑데뷰 아리랑’”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광주세계아리랑축전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아리랑대축전’은 소통과 화합의 음악회 ‘개·폐막공연’, 5·18민주항쟁을 아리랑 선율에 담아 무대에서 펼치는 뮤지컬 ‘빛골아리랑’, 부대행사로 시민체험부스가 운영되는 ‘아리랑 마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의미를 담고 재미를 살려 민족의 한을 5월 광주시민정신으로 되살려낸다.


특히 이번 ‘아리랑대축전’을 위해 영화 ‘서편제’ 주인공 국악인 오정해씨와 광주 출신 배우 박철민씨, 지역 방송에서 ‘말바우 아짐’으로 알려진 마당극 배우 지정남 씨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아리랑의 한과 흥을 북돋울 예정이다.


이번 ‘아리랑대축전’ 개막공연은 ‘아리랑, 신명으로 通하다’주제로 3대 아리랑 등 다양한 아리랑 공연을 신명나게 선보이는 자리로 19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개막공연과 함께 금남로일대를 아리랑의 물결로 화려하게 수놓을 ‘아리랑거리퍼레이드’ 대형행진이 오후5시30분에 빛고을시민문화관을 시작으로 천변로-독립로-금남로-5·18민주광장까지 개최된다.


총 5개구 특색을 살린 대형퍼레이드는 옥과중학교 취타대를 선두로 동구 ‘광복 아리랑’, 서구 ‘춤추는 아리랑’, 남구 ‘불러라 아리랑’ 및 대형 탈 행진, 북구 ‘한새봉 아리랑’, 광산구 ‘청소년 아리랑’ 등 총1000여명 연출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다.


이번 ‘아리랑대축전’ 주제·폐막공연은 ‘우리는 아리랑이다’를 주제로 전국각지의 아리랑을 선보이며 함께 어울리고 위로하는 자리로 20일 오후6시에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주제·폐막공연은 전 시립국극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윤진철 감독이 연출자로 나섰으며 무용팀, 소리꾼, 배우 등 총40여명이 참여하는 화려한 무대를 관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9월 ‘아리랑대축전’을 통해 광주가 아리랑의 한과 흥으로 물들었다면 10월도 아리랑 별도공연 물결을 통해 한 번 더 그 흥을 북돋울 계획이다.


내달 개최되는 아리랑 별도공연은 ‘아리랑 우수작품공연’과 ‘빛고을 아리랑’ 합창페스티벌 총 2가지 공연으로 나눠 내달 2일부터 24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아리랑 우수작품공연’은 브랜드공연축제가 올해 광주아리랑 대축전과 통합됨에 따라 축전을 구성하는 별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광주정신을 결합한 ‘지구촌의 한(恨)과 흥(興)’이라는 2015광주아리랑대축전의 주제에 부합하는 연극·무용·다원예술 분야의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지역작품을 3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3개작품은 놀이패 신명(대표 오숙현)의 ‘술래소리 윽신악신뛰어나보세’, (사)내벗소리민속예술단(대표 신경환)의 ‘아리랑을 찾아서 꿈속의 고향’, 광주현대무용단(대표 임지형)의 ‘U(우)리랑’이다.


‘빛고을아리랑합창페스티벌’은 내달 23일부터 24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진행되며 광주지역에서 선발된 12개 합창팀과 국립합창단의 특별초청공연으로 가을밤 멋진 합창하모니를 펼칠 예정이다.


‘아리랑대축전’ 부대행사로 아리랑이 담고 있는 의미에 대해 재조명하는 학술난장도 마련된다.


오는 4일 오후 1시~7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강당과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난장은 ‘광주, 세계문화아리랑 희망을 노래하다’는 주제로 공연과 접목된 색다른 토론형태로 진행돼 아리랑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학술적 접근을 시도할 예정이다.


박강의 2015광주아리랑대축전 예술감독은 “아리랑축전의 기본방향을 ‘역사로서의 아리랑’, ‘소통으로서의 아리랑’, ‘민족음악으로서의 아리랑’, ‘비전으로서의 아리랑’으로 설정했다”며 “아리랑이 한과 흥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광주만의 아리랑을 만들고 현재 우리 삶 속에서 예술적으로 승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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