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1일 한국감정원이 '제21회 통계의 날 기념' 통계유공 포상(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
통계유공 포상은 통계법에 따라 국가승인통계를 작성하고 있는 통계작성기관을 대상으로 수공기간 및 평가 세부기준에 의한 점수자료를 기준으로 '통계청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훈격 및 포상여부가 결정된다.
감정원은 지가변동률과 주택가격동향,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 부동산거래현황 등 5종의 국가승인 부동산통계를 생산하고 있다.
감정원 관계자는 "감정원은 지가변동률 읍면동별 단위 공표와 전월세 통합 주택가격지수 개발, 부동산 가격정보 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대국민 소통채널을 늘려 정부3.0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며 "국가통계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력 및 국가통계 개선·개발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감정원에서 공표하는 국가승인 부동산통계에 대한 상세 자료는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one.co.kr) 또는 감정원 부동산 가격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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