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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사회적경제 종사자 명랑운동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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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 중계동 노해근린공원서 77개 단체, 150여명 참석해 아이스 브레이킹, 팀레크레이션, 운동회 종목 등 행사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행복공동체 노원을 만들기 위해 10월5일 오전 10시 중계동 노해근린공원서 ‘2015 제2회 노원 사회적경제 종사자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노원사회적경제활성화추진단 주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는 사회적경제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 자부심을 향상시키고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노원 사회적경제 영역의 대표 행사다.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11개 ▲협동조합 44개 ▲마을기업 2개 ▲자활기업 3개 ▲마을네트워크 3개 ▲시민사회단체 18개 등 노원구 소재 사회적경제 종사자 및 가족 약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참여자들 간 친밀감 조성을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ice breaking) 후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노원구 사회적경제 종사자 명랑운동회 열어 지난해 열린 사회적경제 명랑운동회 단체 줄다리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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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는 총 16개 다양한 종목을 팀 대항 빙고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이 서로 간 의지하고 협력하는 협동 파도타기, 큰 공 굴리기, 단체줄넘기, 지네발 릴레이, 계주달리기 등 팀 협동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참여자들을 위해 ‘어린이 놀이영역(zone)’을 별도 운영해 어린이들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고리던지기, 딱지치기 등의 전통놀이와 다양한 게임으로 운동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운동회 후 종목별 우승 때마다 칸을 차지해 빙고를 먼저 달성한 팀, 협동과 응원 등이 우수한 팀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노원 사회적경제 조직이 제작한 다양한 후원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이번 노원사회적경제 종사자 명랑운동회가 상호 교류의 장이 되어 민·관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의 상호 연대와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올 연말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관할 예정인데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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