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삼광글라스";$txt="중국 ‘2015 코리아 브랜드 & 한류상품 박람회’의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부스에서 이도행 사장(왼쪽 세 번째)이 김재홍 코트라 사장(오른쪽 두 번째)에게 글라스락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size="510,376,0";$no="20150831095635722666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광글라스는 지난 29일(한국시각)까지 개최된 중국 상하이 '2015 코리아 브랜드 & 한류상품 박람회(KBEE2015)'에 참가, 글로벌 친환경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약 1,000만원 상당의 글라스락을 중국 상해 자선기금회에 후원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6회째를 맞은 '2015 코리아 브랜드 & 한류상품 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15)'는 중국 상하이 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KOCCA(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광복 7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최했다. 107개 기업, 중국 바이어 500여 명, 관람객 1만여 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B2B 전시 상담관, 한류 체험관, 체험형 부대행사로 구성됐으며, 특히 한국 대표 브랜드 체험관에는 삼광글라스㈜ 글라스락을 비롯, CJ제일제당, 코리아나 등이 참가했다.
삼광글라스는 36sqm(6x6m) 규모로 제작된 화이트&그린 컬러와 친환경 컨셉트의 부스로 주목 받았으며, 글라스락 클래식, 글라스락 스마트 등의 다양한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제품과 유아용품 브랜드 얌얌, 쿡웨어 브랜드 세프토프의 제품 등을 함께 선보였다. 또한 삼광글라스㈜ 이도행 대표가 16명의 VIP 자격으로 초대받아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삼광글라스㈜는 중국 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사회 공헌 활동에도 참여키로 했다. 삼광글라스㈜는 중국 상해 자선기금회를 통해 중국 내 심각한 대기 오염 등으로 피해를 입은 복지관, 호흡기 병동, 아동 센터와 일제 강점기 때 순국한 중국 및 한국 유공자 가정 중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글라스락 5조 세트(총 약 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삼광글라스㈜가 그간 펼쳐온 친환경 사회 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 캠페인"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해에는 중국 북경과 상해의 농민공 자녀 학교에 약 50만 위안(한화 약 9,000만 원) 상당의 글라스락 8,888개를 지원한 바 있다.
삼광글라스 글로벌2사업부 정구승 상무는 "최근 중국 내에서 Made in Korea 친환경 밀폐용기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는 글라스락이 이번 박람회 참가 및 기업책임활동을 통해 경제 한류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중국 내에서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 파워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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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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