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광글라스, 쿡웨어 브랜드 시트램·베카 신제품 출시

언어변환 뉴스듣기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광글라스는 프랑스 쿡웨어 브랜드 시트램(SITRAM)과 독일 쿡웨어 브랜드 베카(BEKA)의 새로운 쿡웨어 라인을 대거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랑스 정통 쿡웨어 시트램의 듀오 라인은 인덕션 사용이 가능한 냄비와 프라이팬으로, 뛰어난 성능의 넌스틱 코팅으로 스크래치나 각종 오염에 강하다. 또 실리콘 코팅으로 사용감이 편한 손잡이는 나사 이음새가 없어 더욱 위생적이다. 블랙과 레드 컬러 매치의 16cm 편수 냄비, 20cm, 28cm 프라이팬, 24cm 딥 프라이팬, 24cm 사각 그릴 팬으로 구성된 "듀오" 라인의 가격은 60,000원에서 108,000원이다.

시트램의 시트라벨라 라인은 레드와 블랙 컬러의 철 주물(Cast Iron) 냄비로, 레트로 풍의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몸체가 두툼해 솥밥을 비롯, 찌고 삶는 저수분 요리에 좋고, 열이 균일하게 분배되어 음식이 골고루 익고 원재료의 신선함이 유지된다. 또한 조리 중 양쪽 손잡이에 조리 도구나 뚜껑을 걸쳐놓을 수 있는 아이디어 기능도 채용했다. 디자인은 각각 21cm 원형과 28cm 타원형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각각 180,000원과 250,000원이다.


독일 116년 전통의 브랜드 베카의 포커스 라인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채용해 위생적이고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음식물을 깔끔하게 따를 수 있는 푸어링 림과 냄비 안쪽의 눈금 표시로 편리한 요리가 가능하며, 뜨거워지지 않는 스테이쿨(Staycool) 핸들을 채용해 사용이 안전하다. 또한 가스레인지, 인덕션, 오븐, 하이라이트, 식기세척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20cm, 24cm, 28cm 프라이팬과 16cm, 18cm 편수 냄비, 16cm, 18cm, 20cm, 24cm 양수 냄비와 24cm 깊은 양수 냄비 등 다양한 용량으로 가격은 63,000원에서 159,000원이다.

블랙 앤 크림 컬러가 돋보이는 알루미늄 코팅 냄비 쿡온 라인은 가볍고 열효율이 뛰어나며, 세척이 간편하고 인덕션 사용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손잡이 부분에 탈부착이 가능한 실리콘 프로텍터가 있어 뜨겁지 않고, 뚜껑 안쪽의 돌기는 재료의 자체 수분만으로 음식이 촉촉하게 조리되는 셀프 베이스팅(Self-Basting) 효과를 구현한다. 블랙 색상은 24cm 원형과 31cm 타원형으로, 크림 색상은 21cm 원형과 26cm 타원형 냄비로 디자인됐다. 가격은 183,000원에서 307,000원.


시트램, 베카 전 제품은 삼광글라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 '유하스몰'(www.uhasmall.com)에서 판매 중이며, GS SHOP, CJmall,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NS몰 등 종합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광글라스㈜ 공식 홈페이지(http://www.glasslo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광글라스㈜는 쿡웨어 브랜드 시트램 및 베카의 새로운 라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삼광글라스㈜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uhas_skg)와 커뮤니티(http://cafe.naver.com/iloveglasslock)에서 네 가지 쿡웨어 중 가장 갖고 싶은 제품과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고, 이벤트 소식을 공유한 URL을 함께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lasslockkr)에서는 브랜드명 맞추기 퀴즈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게시글 아래 정답을 댓글로 작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친구를 태그 하거나 이벤트 소식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시트램 캥거루 냄비 세트, 글라스락 퓨어 3조 세트, 에코 텀블러 등 다양한 삼광글라스㈜ 제품을 증정하며 당첨 결과는 오는 27일(목) 발표한다.


삼광글라스 리빙사업부 이강아 상무는 "삼광글라스㈜는 유럽 명품 쿡웨어 브랜드인 시트램과 베카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쿡웨어를 소개하고 있다"며, "즐겁고 맛있는 요리는 물론, 주방 수납까지 돕는 차별화된 주방용품을 통해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