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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프론테크, ETFE 필름 상용화로 점유율 확대 전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유진투자證 분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1일 상아프론테크가 초극박막 불소수지(ETFE) 필름 상용화로 일본 업체 독점의 아성을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가 상용화했다고 발표한 ETFE 필름은 반도체 패키징 과정에서 소자를 보호하는 소재로 일본의 한 업체가 글로벌 독점을 해왔다"며 "글로벌 시장은 약 600억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상아프론테크는 월간 약 5억원 수준의 필름을 국내 반도체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연내 두배 이상 증설을 통해 납품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 연구원은 "일본 업체보다 가격이 약 30% 저렴하고 품질 차이는 없어 점유율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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