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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 꽃망울 문화예술학교 뮤지컬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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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 꽃망울 문화예술학교 뮤지컬 발표회 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원장 장석주)은 지난 26일 복지관 3층 랄랄라극장에서 함평 학다리중학교 1학년 36명의 학생들이 2015 문화가 있는 날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탭TAP 탭TAP 뮤지컬 에듀라마의 창작뮤지컬 ‘혹부리아저씨-비보이 도깨비’공연 발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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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탭TAP탭TAP’뮤지컬 에듀라마"
"함평 학다리중 문화예술장르 체험…진로탐색 프로젝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원장 장석주)은 지난 26일 복지관 3층 랄랄라극장에서 함평 학다리중학교 1학년 36명의 학생들이 2015 문화가 있는 날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탭TAP 탭TAP 뮤지컬 에듀라마의 창작뮤지컬 ‘혹부리아저씨-비보이 도깨비’공연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학다리중 김진호(1년) 군 등 36명의 학생들은 지난 8월 17일부터 8일 동안 꽃망울 문화예술학교의 뮤지컬 에듀라마를 통한 진로탐색 프로젝트에 참여해 예술가와 함께 문화예술 장르를 체험하고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을 공연했다.

이날 공연에는 장석주 원장을 비롯한 학다리중 김영식 교감, 교사, 학부모와 2?학년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했다.


‘혹부리아저씨-비보이 도깨비’는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창착뮤지컬로 비보이 도깨비들의 장기자랑 우승을 향한 음치탈출 이야기로, 문화예술 장르 체험을 통해 평소 청소년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을 소재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김영식 교감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작품 공연을 보며 학생들의 잠재된 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학교 공부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문화예술교육원은 광주전남 자유학기제 시행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꽃망울 문화예술학교의 뮤지컬 에듀라마를 통한 진로탐색 프로젝트’를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가와 함께 문화예술 장르를 체험하고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을 공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자유학기제 시행학교의 청소년들과 예술가가 함께 만나 예술작품을 만들며 스스로의 꿈을 두드리도록 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기획사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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