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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한 축구선수 손흥민이 받게 될 연봉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으로부터 손흥민을 영입한 소식을 전했다. 이에 그의 연봉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손흥민은 레버쿠젠에서 뛸 당시 약 43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리그가 분데스리가 보다 선수 평균 연봉이 높기 때문에 손흥민의 연봉도 수직 상승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 손흥민은 양 리그의 평균 연봉 차액만큼을 더 받더라도 당장 58억 원 정도를 손에 쥘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35억 원을 받는 기성용(26·스완지시티) 연봉의 1.6배에 이르는 액수다.
한편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2020년까지며,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399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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