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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쿠첸은 28일 쿠첸 서포터즈와 함께 성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사랑의 밥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북구 ‘사랑의 밥상’에는 쿠첸 서포터즈과 쿠첸 임직원들이 참여해 캄보디아, 베트남 등이 모국인 20여명의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과 함께 밥솥으로 밥피자를 만들고, 한국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쿠첸 서포터즈는 이번 성북구 ‘사랑의 밥상’을 시작으로 조별로 ‘사랑의 밥상’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활동은 서포터즈의 다양한 기업 마케팅 체험 프로그램 중 쿠첸의 나눔문화 체험하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사랑의 밥상’에 참여해 이주여성들과 함께 한국 요리를 만들고, 한국 문화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게 된다.
이번 성북구 ‘사랑의 밥솥’에서는 팀별, 개인별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준비해 이주민 여성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밥솥’은 2010년에 시작된 쿠첸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을 위해 한국 요리교실을 개최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이주여성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지자체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쿠첸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꾸준히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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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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