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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인디뮤지션 버스킹 무대 ‘탐스테이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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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인디뮤지션 버스킹 무대 탐스테이지 개최

탐앤탐스, 인디뮤지션 버스킹 무대 ‘탐스테이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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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탐앤탐스는 지난 27일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인디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탐스테이지(TOMstage)’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탐스테이지는 인디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무대로 탐앤탐스와 한국인디뮤지션협회가 함께 진행 중인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탐앤탐스는 인디뮤지션들의 음악을 보다 가까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매장 공간을 공연 무대로 제공한다.


이번 탐스테이지는 싱어송 핑거 기타리스트 ‘블루지(Vluesy)’의 무대로 시작됐다. 블루지는 자작곡 ‘아련한 가요’와 ‘너의 의미’를 비롯해 박진영의 ‘허니’, 마이클잭슨의 ‘빌리진’ 등 유명인기곡을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함께 선보였다. 이어 K팝스타 시즌 1이 배출한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이미쉘’의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이 진행된 탐앤탐스 청계광장점은 청계천과 광화문 오피스가에 위치해 평소에도 많은 이들이 찾는 매장으로, 이 날도 청계천에 데이트를 나온 커플과 퇴근길의 직장인, 외국인 관광객 등이 매장을 찾아 음악을 감상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장은 “블랙 청계광장점이 리뉴얼 확장 오픈하며 좀 더 넓은 무대에서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력파 인디뮤지션들의 음악을 대중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탐스테이지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청계광장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탐앤탐스는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탐(GallayTOM)’과 독립영화무료상영회 ‘인디스카이데이’ 등 문화예술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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