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전국 매장 및 홈페이지에서 대규모 고객 사은 이벤트를 오는 1일부터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로투세븐은 지난 15년동안 이어져 온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서프라이즈-러브 프로젝트(Surprise-Love Project)'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로투세븐의 가을·겨울(F/W)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가격혜택 프로모션인 '서프라이즈(Surprise)'와 따뜻한 마음을 잇는 고객 참여형 기부이벤트 '렛츠 러브(Let's Love)'로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제로투세븐 의류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제로투세븐닷컴(www.0to7.com)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로투세븐 15주년 기념 모바일 사이트(15th.zerotoseve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제로투세븐 모바일 상품 교환권 이벤트인 '심쿵특보 상품교환권'은 5만원 모바일 상품 교환권을 30% 할인받아 3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창립 이래 최초로 제로투세븐 의류 브랜드 전국 매장과 제로투세븐닷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벤트다. 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쿠팡과의 제휴를 통해 오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최대 1만장까지 판매한다. 이는 온라인에서 브랜드를 접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는 이른바 '리버스 쇼루밍족'을 공략하기 위한 이벤트로, 해당 상품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제로투세븐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밖에 얼리버드 균일가 행사, 재방문 쿠폰 제공 이벤트도 각각 다음달 13일, 26일까지 제로투세븐 전국 매장과 제로투세븐닷컴에서 동시 진행된다.
아울러 고객참여형 기부행사 '렛츠 러브(Let's Love)'가 9월30일까지 열린다. 고객이 의류 1벌을 구매할 때마다, 이른둥이를 위해 의류 1벌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는 '매칭그랜트'형식의 기부 이벤트다. 제로투세븐은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모토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이른둥이를 후원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