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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네이도,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 '제주올레'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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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보네이도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보네이도코리아는 지난달 서울옥션을 통해 진행한 보네이도 아트 협업 작품의 경매 수익금 전액을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보네이도코리아는 올해 보네이도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국내 현대 미술 작가 22명과 협업한 보네이도 아트펜을 '보네이도 에코 라운드(Eco Round)展'을 통해 서울 인사동 가나 인사아트센터에서 6월 한 달간 전시한 바 있다. 해당 작품들은 서울옥션을 통해 일반인 대상으로 온라인 경매를 진행해 경매 수익금 전액을 제주 올레 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사)제주올레 측에 전달하게 됐다.

앞서 보네이도코리아는 지난해 6월에도 보네이도 아트 협업 작품 경매 수익금 전액을 제주올레에 기부한 바 있다.


김용성 보네이도코리아 이사는 "한국인들의 힐링 명소인 제주 올레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후원 및 협력 활동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 일상 속 보네이도 활용도를 적극 알리는 다양한 활동과 친환경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통해 에너지절감과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실속형 친환경 제품으로 널리 인식시켜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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