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일본 경제산업성은 7월 소매판매가 지난해 동기 대비 1.6% 증가한 12조1990억엔을 기록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소매판매 증가율은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1%를 웃돌았다. 지난 6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당초 발표됐던 0.9%에서 1%로 상향 수정됐다.
올해 초부터 3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이던 일본 소매판매는 4월(4.9% 증가)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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