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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이기택 대법관 후보자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잠시 두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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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8.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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