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이기택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실시된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는 오제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선임됐다.
19일 대법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는 3선의 오제세 새정치연합 의원이 선임됐다. 새누리당 간사는 판사 출신의 홍일표 의원, 새정치연합 간사는 법사위 소속의 전해철 의원이 내정됐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은 새누리당의 강은희, 경대수, 김도읍, 김용남, 김종태, 노철래 의원과 새정치연합의 서영교, 이언주, 임내현 의원, 정의당의 서기호 의원 등이 맡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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