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금호산업이 매각 가격 협상 타결 기대감에 강세다.
27일 오전 10시2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장대비 1350원(8.41%) 오른 1만7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 주가는 14.95%까지 치솟으며 1만845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금호산업우는 3650원(16.33%) 오른 2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금호산업 채권단은 이날 오후 채권단 회의를 열어 금호산업 매각가격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22개 주요 채권자들로부터 취합한 적정 매각 가격은 6000억원 후반대로, 당초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제시한 인수가 650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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