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통합 재난안전 정보체계 구축사업’ 등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입찰은 총 157건의 사업에 471억원 상당의 규모로 집행된다.
입찰 분야는 ▲정보화 사업부문 ‘통합 재난안전 정보체계 구축사업’ 등 72건(348억원) ▲일반용역부문 ‘재외한국문화원 우수프로그램 지원 여행업체 선정사업’ 등 76건(83억원) ▲건설용역부문 ‘산림생태문화체험 단지조성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9건(40억원)으로 각각 구분돼 시행된다.
이중 정보화 사업은 80억원 이상의 사업 1건을 제외한 72건에 대해 대기업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 진행, 총 228억원(65.5%) 상당의 사업비를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용역은 전체 사업이 중소기업간 경쟁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에선 대전시 소재 본청 134억원, 서울지방청 259억원 등 두 개 청이 전체 입찰금액의 83.4%를 차지하며 부산 등 10개 지방청에선 총 78억원이 각각 배분돼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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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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