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aT 회의실서 양 기관 상임감사 협약식 체결"
"반부패·청렴 업무환경 구축 및 운영 등 협력 약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이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와 ‘반부패·청렴업무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이날 aT 2층 회의실에서 양회영 전남대병원 상임감사와 정상복 aT 상임감사를 비롯한 양 기관 감사부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 업무환경 구축 및 운영 ▲청렴문화정착, 투명·윤리경영 학립을 위한 공동실천 ▲부패방지를 위한 교육·회의·워크숍 등 지원 ▲그 밖에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반사항 등을 협력하게 된다.
양회영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반부패·청렴문화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대외적으로 더욱 확산시켜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1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