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의 몸매에 당황한 유병재가 사고를 쳤다.
25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 조현영과 유병재가 낙원사 탕비실에서 마주쳤다. 이날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현영은 탕비실에서 약을 먹기 위해 들어온 유병재에 "글루텐 민감증, 그것 때문에 약을 먹냐"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병재는 "그건 아까 먹었고 이건 다른 거다"고 답했다. 이어 유병재는 약봉지를 뜯었고 마침 약이 떨어졌다. 조현영은 떨어진 약들을 줍다 의도치 않게 가슴골을 드러냈다. 이어 조현영은 유병재 쪽으로 엉덩이를 보여 더욱 민망한 상황을 만들었다.
이에 유병재는 몸이 반응했고, 이를 본 조현영은 경악했다.
유병재는 사장에게 "습관성 발기 증후군이다"며 "약만 제때 먹었어도 그렇게 안됐다. 창피해서 회사 못다니겠다"고 말하며 퇴사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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