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해외배송대행 서비스 위메프박스(box.wemakeprice.com)는 사이트 리뉴얼과 함께 일본 배송 대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이트 리뉴얼을 통해 해외 쇼핑몰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핫딜'과 '베스트 품목'을 상품군별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쇼핑 편의를 제공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피규어 및 화장품, 의류등 일본의 특화된 상품을 빠르고 신속하게 발굴하여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항공운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까지는 해상 운송서비스를 추가해 소비자들의 물류비 또한 더욱 저렴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위메프박스 리뉴얼을 기념하여 일본, 미국 배대지 이용 시 최대 20% 쿠폰을 제공과 고정배송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위메프박스 리뉴얼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개인 블로그 소지자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서포터즈에게는 무료배송쿠폰과 비타비타 $10 할인코드가 제공된다.
위메프박스 김현주 차장은 "고객분들의 다양한 품목에 대한 소비 니즈에 최적화 될 수 있도록 상품 세분화에 주력했다"며 "이를 통해 상품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