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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이혼, 아내 대신 작성한 빼곡한 가계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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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이혼, 아내 대신 작성한 빼곡한 가계부 '눈길' 김구라. 사진=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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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구라가 합의 이혼 사실을 밝힌 가운데 과거 그가 작성한 가계부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구라는 2013년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10년 동안 작성했던 가계부를 공개하며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유산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김구라는 "2006년부터 가계부를 쓰고 있다"며 "아내가 안 쓰니 내가 매일 쓰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공개된 그의 가계부에는 1000원 단위까지 꼼꼼하게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도 아내가 진 빚 17억을 언급하며 "미친 듯이 일을 해도 표가 안 나니까 '이게 뭐지' 싶었다"며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구라는 25일 보도 자료를 통해 "저희 부부는 법원이 정해준 숙려기간을 거쳐 18년의 결혼생활을 합의이혼으로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구라는 "동현엄마의 채무는 끝까지 제가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며 "방송인으로서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열심히 살겠다. 항상 감사하다"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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